제목 | [보도자료] 전남여성가족재단, 도민의 양성평등 의식과 경험을 조사하여 성연령별 특성과 정책욕구를 분석한 연구 결과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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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책연구팀 | 등록일 | 2021-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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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도민의 양성평등 의식과 경험을 조사하여 성연령별 특성과 정책욕구를 분석한 연구 결과 발표 - 『전라남도 양성평등 실태조사 분석 연구』보고서 발간- ❏ (재)전남여성가족재단은 ‘2021년 전라남도 양성평등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한「전남 양성평등 실태조사 분석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 「전남 양성평등 실태조사 분석 연구」는 사회 전반에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진 동시에 양성평등정책에 대한 반발과 역차별 주장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양성평등을 둘러싼 도민의 인식과 일상의 실천 양태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 실태조사는 전남에 거주하는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에 실시되었으며 ▲양성평등 의식, ▲고용과 일·생활 균형, ▲사회관계 및 참여, ▲가사와 돌봄, ▲폭력과 안전 5개 영역(47문항 137항목)에 걸쳐 도민의 인식과 경험 및 정책 요구를 묻는 내용을 담았다. ❏ 보고서는 실태조사 결과 분석을 토대로 ▲성별 인식 격차, ▲성역할 고정관념의 약화와 ‘20대 여성’의 특성, ▲다른 성‧연령 집단과 구별되는‘20대 남성’의 인지적 특성, ▲양성평등정책의 중요성과 남성의 역할 승인, ▲대상별 맞춤형 정책과제 발굴의 필요성을 정책적 함의로 도출하는 한편, 양성평등정책 영역별 과제 수립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 연구책임자인 정인경 연구위원은 그간 “도민의 양성평등 의식과 실천 양태의 성‧연령별 특성을 가늠할 수 있는 체계적인 조사‧연구가 부재”했다며, “이번 조사‧분석을 통해 중장기 전망의 양성평등정책 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 ❏ (재)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은 “설문조사에 협조해주신 도민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현실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야말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의 첫걸음”이라고 지적하고 “연구를 통해 드러난‘도민의 목소리’가 양성평등 전남 실현을 위한 중장기계획수립에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붙임> 『전남 양성평등 실태조사 분석 연구』 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