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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전남여성가족재단, 「청소년 ACTED 프로젝트」 성공리에 마무리해
작성자 전남양성평등센터 등록일 2020-12-29
첨부 청소년_ACTED_프로젝트_운영결과_보도자료_최종.hwp

전남여성가족재단, 청소년 ACTED 프로젝트성공리에 마무리해

- 연극과 양성평등 교육을 결합한 신개념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사, 학생에게 호평 얻어-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안경주) 양성평등센터는 전라남도 청소년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연극(ACT)과 교육(EDucation)을 결합하여 독자적으로 개발·운영한 성평등 인식·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2020 청소년 ACTED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2020년에는 학교 연극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상연한 연극을 관람한 후 성평등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토론형 교육을 진행한 동아리 지원형과 전문 연극단과 성평등 교육 전문강사가 결합하여 학급으로 찾아가는 교육인 연극단 파견형의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ACTED 프로젝트 동아리 지원형20205월부터 전남의 5개 학교 연극동아리에서 데이트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 연극 방관자(각본: 이화정)’를 준비하였다. 128일 전남WEE스쿨이음을 시작으로 17일 강진청람중학교, 18일 강진병영중학교, 22일 광양중마고등학교, 23일 장흥여자중학교 순으로 연극 무대를 올린 후 연극 내용을 주제로 한 온라인 젠더토크를 진행하였다.

ACTED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이 나와서 우리들 이야기를 하니 실감나고 유익했다”, “연극을 보고 강의를 들어 집중이 잘 되었지만 온라인 상황이라서 아쉬웠다. 코로나 19가 빨리 종식되어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평했다. 이번 ACTED 프로젝트에 지도교사로 참여한 장흥여자중학교 김유희 교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연극을 함께 관람하지 못하고 동영상 촬영본으로 상영하고, 후속 교육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교육 후 성평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고 후속 스토리를 구상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연극단 파견형11월부터 성별고정관념을 주제로 한 꽁트 남자답게? 여자답게? 나답게!(각본: 민선이)”를 가지고 전남의 초, 중학교에 직접 찾아가 토론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2월에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여 총 28, 593명의 청소년을 만났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온,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전남의 청소년들과 성평등을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전남의 청소년들이 성평등한 전라남도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여성가족부 지정 양성평등센터 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문 의 처 : 전남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센터(061-260-7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