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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다양한가족 어떻게 함께할까? 전남여성가족재단, ‘공감소통가족학교’운영 관련
작성자 교육사업팀 등록일 2021-09-10
첨부 보도자료_다양한가족_어떻게_함께할까_전남여성가족재단,_‘공감소통가족학교’운영.hwp
공감소통가족학교_운영사진(보도자료).jpg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안경주)세상 모든 가족의 포용이라는 제 4건강가정기본계획의 주요 취지에 발 맞추어 모든 가족이 차별 없이 성평등한 가족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공감소통 가족학교를 도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하 건가다가센터)와 함께 하였다.

 

공감소통 가족학교는 20년 도민, 청소년 대상으로 가족 내 성평등 민주화 확산을 위해 처음 실시된 이래 올해는 가족구성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내 건가다가센터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전남 공감소통 가족학교는 여러 차례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거쳐 정규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었다.

 

본 과정에서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이해와 가족상황 차별해소(가족구성권연구소 김순남 외), 가족과 젠더(서울대 여성연구소 황정미 박사), 다양한 정상가족과 돌봄이야기(서울대 여성학협동과정 신필식 박사)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의를 진행한 신필식 박사는 현장에서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가다가센터 종사자들의 어려움과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등하고 민주적인 가족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전남여성가족재단과 시·도 건가다가센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공감소통가족학교를 필두로 향후 지역 맞춤형 가족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은코로나 19 장기화가 초래하고 있는 가족 내 돌봄부담의 증가와 함께 학대 및 폭력등의 문제에 직면하면서 건강하고 민주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교육과 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가족 내 성평등한 역할정립과 상호존중의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22개 시군 건가다가센터와 협력해가족다양성 인정, 평등하게 돌보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다양한가족 어떻게 함께할까? 전남여성가족재단, ‘공감소통가족학교’운영 관련 2번 이미지 (공감소통가족학교_운영사진(보도자료).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