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도자료]결혼이주여성 직접 직업상담 나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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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교육사업팀 | 등록일 | 2021-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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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안경주)은 도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2021 다문화여성 일자리상담사 양성 인큐베이팅」과정을 4월 12일(월) 개강했다. 본 사업은 결혼이주여성 맞춤형 전문 일자리상담사 양성을 통한 안정적인 사회·경제적 정착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몽골 등 6개국, 11명이 참여하였다. ❏ 본 과정은 직업 심리학·상담학·정보론, 노동 시장론·법규, 다문화·성인지 감수성 교육, 이주여성 맞춤형 모의 직업상담 실습 등 150시간 전문교육과 현장 인턴 실습 3개월로 구성되어 있다. ‘20년 교육 수료생 중 2명은 국가고시 직업상담사 필기시험 2급에 합격한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참여자들도 선배들의 뒤를 이어 전문 일자리상담사가 되기 위한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 교육 수료생은 전남 시·군 및 여성일자리지원기관 내 시간제 일자리상담사로 배치되어 이주여성 대상 취·창업 상담업무 수행, 구인처·구직자 발굴 및 상담, 취업 연계 및 알선,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본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론과 실무를 함께 익힐 수 있어 경력 계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과정인 것 같다.”라며 “획일적인 직업 선택에서 벗어나 다양한 직업 분야를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고, 직업상담사 국가고시에 도전하여 같은 이주여성의 취업을 일선에서 돕는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은 “모국 문화와 언어 능력을 활용하여 결혼이주여성 맞춤 전문 일자리 상담사로 성장한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전남 지역 이주여성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편, 본 교육은 코로나 생활 방역 지침에 따라 재단 출입 시 열화상 카메라 검역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강의장 내 생활 거리 유지를 지키며 진행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