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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청년이_바꾸는_성평등_전남지역(청바지)_프로젝트」_결과발표회 개최
작성자 전남양성평등센터 등록일 2020-12-29
첨부 「청년이_바꾸는_성평등_전남지역(청바지)_프로젝트」_결과발표회_보도자료.hwp

전남여성가족재단, 「청년이 바꾸는 성평등 전남지역(청바지) 프로젝트」 결과발표회 개최
- 성평등 전라남도를 향한 5개 청년 소모임의 성평등 문화 확산 활동 성과공유 자리 가져 -


□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안경주) 양성평등센터에서는 12월 14일(월) 온라인으로 “청년이 바꾸는 성평등 전남지역(청바지) 프로젝트”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 “청년이 바꾸는 성평등 전남지역(청바지) 프로젝트”는 청년이 직접 발굴한 전라남도의 성평등 이슈를 내용으로 하는 구체적인 문화확산 활동을 발굴하여, 지역에 건강한 성평등 의식ㆍ문화를 주도할 청년 성평등 활동가를 지원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 결과보고회는 청바지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모임의 성과를 나누고, 소모임 운영에 도움을 주었던 패널들을 초청하여 지역사회에서 청바지 프로젝트의 성과와 시사점, 한계점 등을 평가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 성평등을 주제로 한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을 지원한 청바지 프로젝트는 연극, 미술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5개 소모임이 참여하여 4개월 간(8월~11월) 전남을 성평등하게 만드는 문화혁신 활동을 진행하였다.
  ○ ‘2030 young class’ 팀은 올해 재단에서 운영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청년강사 8인이 참여하여 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및 여성주의 칼럼 쓰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청년 연극 배우로 구성된 ‘늘 푸른 청예단’은 성평등 연극과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남의 초, 중학교에서 교육을 운영하였다. 지역의 청년 예술가 팀 ‘항꾸네’는 성차별을 주제로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젠더문화드로잉 전시회를 운영하고 이를 웹진 및 팜플렛으로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영상 작업을 하는 ‘시네마MM’ 팀은 농어촌 성평등 문화혁신의 일환으로 ‘Her, Story’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여성의 삶을, 여성이 직접, 여성의 언어로 쓴 스토리북을 발간하였다. 목포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페미모도리’팀은 20대가 직접 말하는 성·연애·결혼·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담은 ‘아홉빛깔 무지개’ 수다집을 출간하였다.

□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은 “성평등 전남 실현을 위한 제도적 실천도 중요하지만, 개개인의 일상에 스며드는 의식·문화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노력 또한 필수적이다. 청바지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전남 지역을 성평등하게 바꾸는 시도들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뻤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성평등한 전남을 만들어 나가는 청년 활동가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본 사업은 청년의 성평등 문화혁신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청년지역 양성평등 문화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 문 의 처 : 전남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센터(061-260-7324,7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