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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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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전남광역새일센터, 전남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와 협력회의 운영
작성자 전남광역새일센터 등록일 2020-12-10
첨부 (보도자료)전남광역새일센터,_전남_특성화고_및_마이스터고와_협력회의_운영.hwp
전남광역새일센터, 전남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와 협력회의 운영 
- 2021년 취·창업준비 지원을 위한 협업 논의 -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전남광역새일센터)에서는 9일 ‘취업, 날개를 달다’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전남지역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8곳의 교장, 취업담당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여성 일자리 연계 및 취·창업준비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회의」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가 예비 취업자의 취업의식 고취 및 미래 직장적응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취업, 날개를 달다’프로그램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남지역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와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준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단계는 서류 컨설팅(이력서, 자기소개서, 입사지원서 작성법), 2단계는 면접 컨설팅(태도, 스피치, 복장), 3단계는 이미지 컨설팅(퍼스널 컬러진단, 이미지메이킹), 4단계는 직장적응 컨설팅(직장예절 및 직업마인드 교육) 등 총 4단계로 운영하였다. 8개 학교 646명의 3학년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5개 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회의는 ’21년 사업계획 시 반영하기 위해 올해 ‘취업, 날개를 달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학교를 대상으로 개선 또는 요청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재단 내 교육사업팀과 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함께 참석하여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성평등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워라밸 클라쓰 등 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내용을 공유하였다. 

  회의 참석자의 공통된 의견으로는 학교 학사 일정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협의와 학생들이 취업 후 직장적응이 힘들어 입사 몇 개월 만에 퇴사하는 경우가 늘어 직업에 관한 마인드 및 인식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직장적응 프로그램 운영과 1학년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 확대를 강조하였다.

  협력회의에 참석한 순천청암고등학교 공태곤 교장은 “취업, 날개를 달다와 같은 취업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학생들이 취업 전 직업체험 할 수 있는 기업발굴과 대규모 강의식이 아닌 1:1 재직자와 취업준비생 간 멘토링 프로그램이 개발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은“일반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아닌 관심있는 기업군을 구체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