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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2019.12.19] 전남여성가족재단 ,「남도의 섬, 여성의 삶」 다섯 번째 이야기 출간
작성자 교육사업팀 등록일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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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남도의 섬, 여성의 삶」 다섯 번째 이야기 출간
- 무안 탄도와 신안 우이도 여성 이야기 담아.... -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 사업과 관련하여 마을에 사는 여성들의 삶 이야기와 현장 기록을 담은
 「남도의 섬, 여성의 삶 Ⅴ」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남도의 섬, 여성의 삶」 시리즈는 2015년 첫 출간에 이어 다섯 번째로 무안 탄도와 신안 우이도 여성들의
  결혼과 가족생활, 경제활동, 마을에서의 삶 등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다큐-스토리 북으로 제작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가고 싶은 섬’ 16곳을 선정해 주민이 살고 싶고, 여행자가 가고 싶은 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 연홍도, 소안도, 반월․박지도, 낭도, 관매도, 가우도와 2016년에는 장도, 생일도에 이어 2017년에는 여수 손죽도, 신안 기점․소악도,
  2018년에는 완도 여서도와 진도 대마도, 2019년에는 무안 탄도와 신안 우이도를 직접 찾아 수집한 사진자료와 함께
  ‘이거이 무안 세발낙지여!’, ‘여울 속에 피어난 탄도’, ‘몇 번 죽었다 살아난, 우이도 표류기’, ‘멸치를 닮은 여자’ 등이 수록되어 있다.

  책자는 도내 공공도서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뿐만 아니라 파일 형식으로 홈페이지에 게재해

 누구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재단 2층 로비에서는 ‘관매도를 뒤덮은 톳의 물결’, ‘낭도 여성들의 수다 공간 우물터’, ‘장도의 널배’, ‘생일도 바다와 멸치어장’,

 ‘여서도 물속의 꽃 해녀’ 등 「가고 싶은 섬」 사진 4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은 “여성주의적 시각으로 특성화된 스토리를 찾아내어 이야기가 있는 섬을 만들고,
  그 섬에서 살아 숨 쉬는 듯 생생한 느낌을 알려 독자는 물론 여행자들이 ‘가고 싶은 섬’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