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도자료]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으로 꿈을 펼치세요. 전남여성가족재단 결혼이민자 맞춤형 직업훈련과정 개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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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교육사업팀 | 등록일 | 202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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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_이중언어강사_양성과정으로_꿈을_펼치세요._전남여성가족재단,_결혼이민자_맞춤형_직업훈련과정_개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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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안경주)은 시·군에서 19명 추천을 받아2021년 도내 결혼이민자 대상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을 8월 5일(목) 온라인으로 개강했다. ❏ 본 과정은 ‘13년도부터 9년째 추진되어 온 교육으로 결혼이민자의 모국어를 활용한 강의안 작성 방법, 교구 제작, 강의 시연 및 피드백 등 강의 현장에서 주요하게 사용되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편성되어 있다. 그 밖에 다문화·성인지 감수성 교육, 중도입국 학생 언어 지원 방법, 이중언어강사 선배와의 대화 시간 등 강사로서 기본 자질 함양에 관한 교육도 일부 편성되어 있다. ❏ 한 교육생은 “방과 후 교사로 활동해오고 있지만,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강의 방법을 배우고 교육에 참여한 동료 결혼이민자들과 소통하며 정보 교류도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편, 재단에서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수료생 사후관리에 철저히 힘쓰고 있다. 이중언어강사, 모국어상담사, 일자리상담사 교육 수료생은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풀에 등록되어 취업연계를 받을 수 있다. ❏ 특히, 올해는 사회적기업 설립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지원에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였다. ‘20년도 모국어상담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김송조씨는 여성가족부 주최 여성가족친화 (예비)사회적기업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지원하여 “예그리나 아름다운조합_다문화 밀키트”아이디어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오랜 기간 재단에서 교육을 받은 결혼이민자들이 앞으로 주체적으로 경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협동조합 교육 지원, 유관기관 자원 연계와 같이 필요한 지원들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중언어강사, 모국어상담사 등 전문강좌를 시작으로 재단에서 결혼이민여성의 꿈을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