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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전남여성가족재단, 릴레이 온라인 정책간담회로 22개 시‧군 여성‧가족정책 실행 지원 톡톡
작성자 정책연구팀 등록일 2022-02-23
첨부 ★보도자료_전남여성가족재단,_릴레이_온라인_정책간담회로_22개_시‧군_여성‧가족정책_실행_지원_톡톡.hwp


전남여성가족재단, 릴레인 온라인 정책간담회로

22개 시군 여성가족정책 실행 지원 톡톡

 

()전남여성가족재단은 215()부터 225()까지 22개 시군 여성가족정책 담당 공무원과 온라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별영향평가, 공공기관 성평등 문화 조성 등 시군의 주요 여성가족정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사전 조사를 통해 유사 현안을 가진 시군을 모둠으로 구성, 세부 정책 추진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22개 시군의 정책 우수사례와 주력 사업을 공유하여 시군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의 입안부터 실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성평등 실현 관점에서 개선하여 돌봄, 안전, 생활균형 중심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1월 현재 전국 95개 지자체, 전남 8개 시군이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고 운영 중임.

 

특히 여성친화도시 사업은 올해부터 표준화된 정량정성 지표로 정책추진체계 구축과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하게 된 바, 도내 8개 여성친화도시는 물론 신규 지정을 준비하는 시군의 지원 요구가 높았다. 재단은 정책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지표 관리 방안을 제안하는 한편, 여성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과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군 정책 우수사례로는 나주시의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 사업이 주목을 받았다. 나주시는 2021년 재단의 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가족친화인증제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에 현판을 제작전달하는 사업을 실시하였다. 공공기관 및 대기업중소기업 8개소가 신규인증재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중소기업 3개소가 신규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뿐 아니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다른 시군의 벤치마킹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하여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운영,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과 같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2112월 기준 전남 소재 가족친화인증기업()179개소이며, 이 가운데 중소기업은 123개소임.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정책간담회에서 수렴된 현장의 요구를 면밀히 분석하여 맞춤형 정책 연구용역과 컨설팅, 이행점검 등을 지속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은 이번 정책간담회를 계기로 시군 여성가족정책 분야 담당자들과 상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의 여성가족정책이 동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전남여성가족재단, 릴레이 온라인 정책간담회로 22개 시‧군 여성‧가족정책 실행 지원 톡톡 1번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