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1 제4차 전남 성평등정책 포럼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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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책연구팀 | 등록일 | 2021-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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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은 ‘제4차 전남 성평등정책 포럼’ <전남 가족센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방안>을 12월 14일 전남여성가족재단 415호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은 생활SOC시설인 가족센터 건립에 따른 센터의 비전과 역할을 제시하고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개회식에서는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강정희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과 김종분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본 포럼의 좌장은 정인경 전남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팀장이 맡았으며, 유상미 정책연구팀 연구원이 ‘전남지역 가족센터 운영방안’을 주제로 전남 지역 가족서비스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적 개선방안과 향후 가족센터 운영 방향 및 과제를 발표하였습니다. 토론자로는 강복정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연구위원, 김기영 함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김종식 화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박미선 보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이정문 장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정광선 해남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하였습니다. 토론에서는 지역 내 가족서비스 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광역(거점)센터 구축,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등 상위 기관의 역할 정립, 지역 특성에 맞는 자율적인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중앙의 사업지침 완화, 지역 센터의 인력 채용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종사자 처우 개선, 센터 예산 지원 확대, ‘센터별 공동 조직구성’을 통한 지역 내 사회복지 전문가 네트워크 체계 구축과 가족센터 기능 강화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이에 김종분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전남 지역 가족센터가 가족서비스 제공의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가족서비스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종사자 역량강화 및 소진 예방 프로그램’ 운영, ‘시·군 가족 통계 생산·제공’ 등 재단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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