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1 제2차 전남 성평등정책 포럼 개최 | ||
---|---|---|---|
작성자 | 정책연구팀 | 등록일 | 2021-10-22 |
첨부 |
KakaoTalk_20211026_085616197.jpg
KakaoTalk_20211026_085522240_02.jpg KakaoTalk_20211026_085522240_04.jpg KakaoTalk_20211026_085522240_06.jpg |
||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부지정 전남양성평등센터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특정성별영향평가를 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특정성별영향평가란 여성의 지위 향상과 성평등 실현에 미치는 영향이 큰 정책을 분석․평가하여 정책개선안을 도출하고 해당 기관에 개선을 권고하는 제도입니다. 전남의 경우, 전남도 및 14개 기초단체(교육청 포함)에서 특정성별영향평가 실시에 대한 법적 근거를 갖추고 있으나, 현재까지 실시된 바는 없습니다. 이에 타 지역(제주, 인천)의 특정성별영향평가 사례를 참조하고 향후 전남 지역의 특정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하였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축제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를 통해 파급력이 큰 10개의 축제를 선정하여, 축제 진행과정 전반을 검토‧평가하여 성평등한 축제 운영 방안을 개선과제로 도출하였습니다. 인천광역시의 경우, “신축 공공시설(혁신육아복합센터)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를 통해 공간의 설계와 건축과정에서부터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사전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제주와 인천의 발표에 이은 토론에서는 경기도와 경상북도의 성별영향평가 운영에 관한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성평등한 전남 실현을 위한 특정성별영향평가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