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누구나 안전한 일상, ‘안전할 권리’를 선언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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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남여성가족재단 | 등록일 | 2020-06-11 |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한 국민 릴레이 캠페인, 우리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해 주세요. ~6/30 까지 - 여성가족부, 6일(수)부터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 ‘안전할 권리’ 캠페인 시작 - 홍보영상 공유, 핵심 제시어(해시태그) 나눔, 고운 말 이어가기(클린톡 릴레이) 캠페인 추진
□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디지털 성범죄 근절 참여를 위해, 6일(수)부터 6월까지 일상으로부터 ‘안전할 권리’ 캠페인을 추진한다. ㅇ ‘안전할 권리’캠페인(이하 ‘캠페인’)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 [발표(’20.4.23.) 등을 계기로 “국민 모두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게 생활해야 할 권리가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ㅇ 캠페인에는 국회의원 표창원, 축구선수 박주호, 배우 봉태규, 가수 루나, 가수 허영지, 가수 손지현, 가수 정세운, 전 농구선수·방송인 우지원 등이 참여하여 국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독려한다.
□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실천메시지를 담은 ‘영상 송출’을 비롯하여,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를 통한 ‘핵심 제시어(이하 ‘해시태그’) 캠페인’과 고운 말 이어가기(이하 ‘클린톡 릴레이’) 캠페인’으로 구성된다.
ㅇ 디지털 성범죄 근절 영상은 여성가족부 SNS와 지상파 방송, 인터넷 매체 및 공공기관 보유 전광판 등을 통해 확산할 예정이다.
□ 다음으로, 해시태그 캠페인은 동참을 원하는 국민 누구든지 ‘#안전할 권리, #보지않겠습니다, #신고하겠습니다’ 등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할 권리’를 선언하는 해시태그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여 참여할 수 있다. ㅇ 또한, 클린톡 캠페인은 여성가족부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상징하는 그림을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여,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나타낼 수 있다.
□ 여성가족부는 이번 캠페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안전 캠페인 온라인 이벤트’ 누리집(www.d-stop.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최성지 여성가족부 대변인은 “불법촬영·성착취물은 제작하는 것 뿐 아니라 보고 공유하는 것도 심각한 범죄라는 경각심을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 확산할 필요가 있다”라며, ㅇ “모든 국민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권리가 있는 만큼, 타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문제인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